大家好，我填入水珠假体（双侧都是290cc?）已有俩个月。

手术前完全没有胸，而且上身没有肉-因胸部一直没有自信，从没有去过大众澡堂。
不知道真有人看我还是对自己不自信原因，总感觉其他人看我似的。

去大众澡堂和游泳管对我来说真的是件困难事。
小学的时候去过游泳管后一直就没有去过，连比基尼都都没有穿过。

即使是这样，
因为胆小手术连想都没想过~想到把一个大大的东西放入我体内~有些慎得慌 呜呜

直到今年4月份实在看不下去，觉得自己不像女人。
想到这儿下定决心性要做手术。
其实早就知道隆胸朴真奭老师是最棒的，所以马上预约了手术。


手术当天
手术当天胸部俩侧就像吊着？重东西不怎么疼痛，只是因为麻醉的原因咽喉干还有点刺痛。
除了这个也没什么~就是吊针打的有些不舒服，
因为我胆小怕我行动不好影响假体会有疼痛，都不敢乱行动。
其他也没什么。

手术第二天

虽院长说怎么躺着都可以~
但我能理解后记上为什么很多坐着睡的
躺着后 哈哈哈 自己起来的时候有些困难
不是因为疼痛是因为躺后起来有些辛苦，
是妈妈帮了我躺起。
我记得大概7天左右开始有疼痛，但稍微把约束带解开就不痛，
带上约束带左侧就特别疼痛，松开再带上又痛的难以呼吸。呜呜
打电话问室长，他说神经还没有愈合好所以才这样
我就一直躺着了，躺着的时候不疼只有站在和坐着就难受。

手术第3天

访问医院的这一天~让我难忘
在我要带上约束带离开家门的时候~左侧胸部又开始痛起来
忍着疼痛坐上了地铁~但痛症更加严重使得我难以呼吸。
冒着冷汗~呼吸不顺畅，头有些眩晕
清醒后似乎要爬出了地铁的时候，周边人都往我这拥饿上来，我犹豫要不要打119。
当时又想到了热情的室长面孔，所以打电话告诉她难受的呼吸困难。
室长说过来接我，叫我解开绷带深呼吸，随便在地铁里躺下。
即使不舒服呼吸困难，但也不想随地躺下。
所以解开绷带坐在一边做了深呼吸
觉得痛症消失变好了。
真的是难忘的一天
朴真奭院长也说~这样的患者头一回见到 哈哈哈
现在是可以笑着说这些。

就这样手术过了8天后胸部沉重和拉拽的感觉在躺起时候明显好很多
一天比一天好，过了1个月觉得就像自己的胸一样 哈哈哈
过了2个月的现在~平生第一次穿上了比基尼
大家都赞我特别好看 ~哈哈哈
真心幸福 ^^

都说人心善变
起初要求自然些的，而现在~呵呵~ 反而想着再大点就好了
但又想想如果真的比现在大，上身本身没有肉界限可能会很明显。
总体真心觉得很符合自己的身体。
非常非常满意，也非常感谢朴真奭老师。
还感谢热情的室长和其他护士老师~
医院的氛围真的像家一样 ㅠㅠ真的很热情ㅜㅜ让我舒服的接受了手术~

对隆胸苦恼的朋友，拿出自己的勇气余生幸福坦荡生活
~不要过于苦恼

手术后的我真的非常幸福
自己成为了女士，
对胸部不在有困惑呢^^


안녕하세요 저는 물방울보형물(양쪽 각각290cc?)로 수술한지 약2달정도된 사람입니다


저는 수술전에 가슴이 아예 없었어요 게다가 상체에 살도 없는편이었구요
ㅡ가슴에 컴플렉스가 심해서 대중목욕탕도 못갔어요 사람들이 진짜 쳐다보는건지 아니면 그냥 혼자 컴플렉스가 있다보니 남들이 쳐다본다고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대중탕이나수영장가는게 너무 힘든거에요
저는 수영장도 초등학생때이후 가본적이없고 비키니도 입어본적이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겁이 너무 많다보니 수술생각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죠 ...뭔가 너무큰 보형물을 내몸에 넣는다는게 좀 끔찍하잖아요 ㅜㅜ

그러다가 올해 4월쯤 이대로는 못살겠다 나는 여자가 아닌것같다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김에 수술을해버리자 라는생각을 했고 이미 박진석선생님이 가슴성형쪽으로는 최고라는걸 알고있었기에 바로 상담받고 수술날짜잡고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당일

수술당일은 가슴양쪽에 뭔가 묵직한게 달려있는느낌이고 당기는정도? 였던것같아요 특별히 아픈건없고 그냥 마취한것때문에 목이 마르고 따끔한정도 그것말고는 그냥 ..링거가 불편했던듯 하고 제가 겁이좀 많아서 그냥 앞으로 혹시 통증이 생기지 않을까 괜히 미리 내가잘못움직이면 보형물이 잘못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했서 그렇지 특별히 통증은 없었답니다

수술2일째

선생님께 여쭤보니 눕는건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많은분들 후기를 보니 왜 앉아서 잤는지 알것같아요 ... 누우면 ㅋㅋㅋ 혼자 일어나는게 정말 힘듭니다 ..아프다기 보단 정말 혼자 누웠다 일어났다가 힘들어요 ..저 한동안 엄마가 일어나고 눕는거 도와줬어요 아마 제 기억에 7일정도 그랬던것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날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띠밴드를 풀면 안아픈데 띠밴드만 하면 왼쪽가슴이 너무 심하게 통증이 오는거에요 근데 거의 걸쳐놓는정도로 약하게 해도 너무 아파서 숨도 못쉴정도로 아팠어요 ㅜㅜ 실장님께 전화해서 여쭤보니 신경이 아물지 않아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전 누워만 있었어요 누우면 안아픈데 서거나 앉으면 아팠거든요

수술 3일째

그리고 드뎌 병원가는날 ..저는 이날을 잊을수없어요
혼자 병원을 가려고 띠밴드를하고 집을 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왼쪽가슴에 또 통증이 오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참고 참으며 지하철을 탔는데 .... 통증은 점점더 심해지고 숨을 못쉬겠는거에요 그러니까 숨을 안쉬고 식은땀이 흐르고 .... 숨을못쉬니까 어지럽고 난리가 나서 쓰러졌어요 .... 가까스로 정신차리고 바로 지하철에서 기어내리듯이 내렸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제 주변에 몰려들고 난리가 났었어요 저는 119에 전화할까하다가 그와중에도 우리 친절한 실장님 얼굴이 떠오르는거에요 그래서 실장님 번호로 전화를 걸었어요 그래서 저 죽을것같다고 숨이 안쉬어진다고 그랬더니 실장님이 본인이 데릴러 오겠다고 일단 띠밴드 풀고 심호흡을 크게하고 지하철 아무데나 누우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아프고 숨못쉬는 와중에도 저는 ...거기에 눕지는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띠밴드 풀고 아무데나 주져앉아서 숨을 크게 쉬었죠 .... 그랬더니 통증이 사라지고 좀 나아지는것같아서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갔죠 ...진짜 이날을 잊을수가 없어요
박진석 선생님께서도 ...아직까지 이런환자는 처음보셨다고 ...ㅋㅋㅋ
아무튼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할수있네요

그렇게 수술후 8일정도 지나면 가슴이묵직하거나 땡기거나 누울때 일어날때 좀더 편해져요 그리고 하루하루 지나면 지날수록 나아지다가 1달정도 되니까 저같은 경우는 가슴이 그냥 제가슴 같은느낌 ㅋㅋㅋ 그리고 2달이 된지금 .. 드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비키니도 입었답니다 ....다들 ..너무 예쁘다고.....ㅋㅋㅋ 너무 행복해용^^

사실 사람마음에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고...

저도 처음엔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은 ㅋㅋ 조금더 크게 했음 좋았겠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뭐 아마 지금보다 컸으면 제가 상체에 살이없어서 엄청 경계선 부분이 티가 많이 났을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냥 딱 제몸에 보기 좋게 된것같아요 아주아주 만족하고 박진석 선생님께 너무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친절한 실장님과 다른 간호사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정말 병원분위기가 너무 가족같고ㅠㅠ너무 친절하셔서 ㅜㅜ마음이 편하게 수술받았거든요 ~


가슴수술을 고민하고 계신분들 용기를 내시면 앞으로 남은시간 행복하고 당당하게 사실수있습니다 ~ 너무 깊게 고민하지마세요

저는 수술후 지금 너무행복하고
진짜 여자로 다시 태어난것같아요
더이상 가슴에 컴플렉스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