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家好~
我手术已经快11天了~
院长的博客里写的出血患者就是我^^;
我比较重视触感，所以选择的是腋下切口的光面假体。呵呵
左侧 曼托275cc 右侧 艾尔建285cc
我身高168cm 体重是47-48kg左右
29年来一直想着做隆胸，但都没有行动起来。
直到今年，我决定在我30岁前给自己个礼物。

想想副作用，开始听到有胸部玻尿酸后有点动心，所以到其他医院也接受过商谈。
当我了解到副作用后又听说胸部也可以打玻尿酸，所以有点动心并在其他医院接受了商谈。
但它的维持5-8年，大小越摸越小，手术费用也很贵，所以觉得不能做这个。
一边想着放弃，一边以试图的心态接受商谈了，其实就是这个医院。 呵呵

像各个部位都做的大医院，不仅每个人的价位不同而且还要选择医生，总之我有些信不过，所以。。。。。
但这里专做隆胸而且院长就一位，价格也是固定的。
其实周边也有很多姐妹们在便宜的地方做了，
但我自己觉得太便宜的反而会信不着^^;;;

原计划光接受商谈看看，没想到当天检查后还预约了手术时间，
我看到后记上说跟院长商谈的时间较长，但我反而跟室长说了很多~

不管怎样，当天定下手术时间后，等待着手术日。
不知道是不是因为紧涨，我有些没有睡好。
而且由于堵车还晚到了30分钟~~非常抱歉
到了医院马上把衣服换上后同院长祈祷马上进行了手术~

我担心麻醉醒会很痛，
但那只是个稍严重点的肌肉痛而已？
我这个人比较敏感，但真的觉得还可以。
之后吃了护士拿过来饭，喝口水后去从病房出来散了会步打车回家了。

当天妹妹以为我动不了躺着所以很早就回来了，但看到我很精神后反而有些惊讶。呵呵

肌肉痛每过一天多在变好中，我反而因浮肿弄的有些不舒服。
而且几乎没有痛症，只是因绷带引起的发闷而已。呵呵

第4天的时候，起床也轻松方便了很多，呵呵
不例外当天也准备去医院，
没想到出门下楼梯的时候不知道是不是由于过于放松了~
瞬间脚滑了下去，
突然觉得胸部震荡的感觉（当时没有意识，其实瞬间用左臂支撑过）
之后觉得乳房麻麻的感觉
胸部不是很痛只是脚脖子很痛而已
所以去一趟中医院打了针回家后还晾了下衣服。。。
等到在我去医院的路上，，，左侧乳房开始慢慢有浮肿的感觉而且还有些发闷

到了医院后说了来龙去脉，院长看了后马上要求看下b超，结果看了才知道是出血 呜呜 ㅠㅠㅠ ㅠㅠㅠ ㅠㅠㅠ
告诉我需要做修复手术 ㅠㅠㅠ

比起疼痛，我开始有些害怕。。。。眼泪也一直止不住的往下 留
院长给我祈祷的时候他也流泪了
麻醉的时候我也在ㅠㅠ

左侧做完修复手术后，告诉我说出血点不光是一处 ㅠ ㅠ
说我是第一个案例~ 出这么多血。。

所以不得不以乳房下线进行了切口 ㅠ ㅠ
虽说有点伤心。。。但也万幸手术很成功。
我出血量比想象中要多，所以需要带止血袋。为了看病情当天还住院了~
护士给我点了餐，吃完饭看了会电视后到前台聊了会天 呵呵

嗨~现在回想按出血量加上修复手术，我觉得当时状态还是蛮好的
护士也说我超乐观 ^^;;;
到了早晨院长看我的止血袋后觉得可以取下来，所以取下止血袋后回家了。^^

比第一次手术不是很痛 呵呵
但到第3天的时候稍有些发青还有些痛
是在这个时候第一次吃的止痛药 ㅠㅠ

到了11天的时候
我真的是个怕痛的人，但不知道是我恢复力还是。。。一天天在变好着 呵呵
现在就期待疤痕恢复的很好很对称了
是不是再好好接受按摩就可以了？呵呵

我想可能会有跟我类似的人。
其实比起疼痛，浮肿更让我受罪了
握拳也有些困难，到脚脖子为止都肿了。
也不能走很长的路，肚子也像孕妇一样 呜呜
体重真的增了5kg
隆胸后肿的我乳房也不显的很大 呜呜
还真打算吃点减肥药来着
后来院长告诉我再忍个1周2周看看，所以控制住了
没想到过1周后每天减了1kg，现在已恢复正常了
如果也有跟我一样对浮肿敏感的，坚持1个月看看 ^^

最后为我担心辛苦的朴真奭院长以及护士说声感谢，让我做回了女人。
记得当时我说妹妹说我丰满了的时候，院长正好经过
告诉我不是丰满的程度，只是个平凡的女性程度而已。
呵呵
那一会去按摩时候见哦
还有我以后会格外小心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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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이제 수술한지 11일째 접어드네용^^
샘 블로그의 출혈환자가 저랍니당^^;;;
저는 촉감과 자연스러움 중시해서 겨절로 스무스했어용ㅎㅎ
왼쪽은 멘토275cc 오른쪽 엘러간285cc
우선 저는 168cm에 47-48kg 왓다갓다하는 체형의 뇨자임돵ㅎㅎ
29년동안 항상 가슴수술 해야지하며 생각만하며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어용 ㅠㅠ
그런데 올해!! 30이되기전에는 꼭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하려 마음먹었어용ㅎㅎ

그런데 수술의 부작용만 보며, 처음에는 가슴필러가 나왔다길래 그걸 할까 생각하며 다른 곳에서 상담도 받아봤지만,
5-8년 유지기간과 만질수록 빠지며, 시술비도 너무비싸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저 가슴을 포기할까 생각하다... 그저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 요기였어용ㅎㅎ

그저 여러가지를 하는 대형성형외과와 가격도 사람마다 천치만별이고 의사쌤도 골라야하고.. 그냥 좀 믿음이 가지않아서 싫었는데..
여긴 가슴만 전문적으로하고 쌤도 딱한분에 수년간 가슴만해오셨고 또 가격도 딱 정찰가!!
사실 주위에 더 싸게한 언니들도 많던데 전 오히려 싸게한게 더 믿음이 안가는 지라^^;;;

여튼 처음에는 상담만 받으려했는데 바로 간날 검사하고 수술날짜까지 잡아버렸어요;;
다른분들은 오래오래 의사샘이랑 상담하셨다는데...전오히려 간호실장님과 더 많은 상담을했다는ㅎㅎ

여튼 그렇게 날짜를 정하고 수술당일!!두둔!!
떨리는 맘에 잠도 푹못자고 갓어용ㅎㅎ
사실 길도 막혀서 30분 늦었다는ㅠㅠ죄송 ㅠㅠ
가자마자 옷갈아입고 샘이랑 기도하고 바로 수술실 고고~!!

마취가 깨면서 얼마나 아플까걱정과는 달리;;
그저 좀강한 근육통정도?
저 진짜 엄살심하거든용~근데 너무 멀쩡한거있죠^^;;
그러고 좀이따 간호쌤이 가져다준 먹고 물마시고 병실에서 나와서 왔다갓다 걷다가 콜불러서 동생네로 왔어용^^
동생이 그날 저 꼼짝못하고 누워있을줄알고 얼릉집에왔다가 너무 멀쩡히 잇는 모습보고 황당해하더라구용ㅋㅋ

그러고 하루하루 갈수록 근육통도 점점줄어들고..전 오히려 붓기가 심해서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았지..
통증은 거의 없고 그저 압박붕대땜에 답답한 정도 였어용ㅋㅋ
그렇게 4일째 그날은 아주 멀쩡히 뻘떡 일어나기도 편하더라구용ㅎㅎ그렇게 별일없이 그날도 병원갈준비하고 집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너무 긴장을 풀었던건지....
순간 쭉미끌어져 계단에서 엉덩빵아를 찌고 말았어요ㅠㅠ
순간 가슴 출렁하는 느낌..(당시에는 몰랐지만 순간적으로 왼팔을 짚은거더라구용)
그런데 가슴이 얼얼한느낌...
가슴은 그리 아프진않은데 발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글서 그너 한의원들려서 침도 맞고 다시집에와서 빨래도 널고...
다시 병원으로 향하는데.. 외쪽가슴이 점점 붓는 느낌과 더욱 답답해지는 느낌이었어요ㅠㅠ

그렇게 병원에가서 자초지종 설명드렸더니 쌤이보시고는 바로 초음파해보자고..해보니...출혈이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재수술해야할거같다고ㅜㅠㅠㅠ

그때부터는 아픈거보단 겁도나고..속상하고..계속 눈물이ㅠㅠ
쌤이 기도해주시는데도 눈물이ㅠㅠ
마취하는 순간까지ㅠㅠ

그렇게 왼쪽만 재수술하고 끝나고 나서 얘기들으니 출혈이 한군데 뿐만이 아니였어서ㅜㅠ
제가 최초래요~ 그렇게 많은 출혈은..
결국 밑절까지 하게됫다고 하더군요ㅠㅠ
속상하긴했지만..그래도 무사히 잘끝나서 다행이었어용
출혈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하루동안 피통달고 경과보느라 입원까지했었어요~ 간호사샘이 밥시켜주셔성 밥먹고 티비보다 조금자다 다시 거실(?) 카운트(?) 거기나와서 수다떨다ㅎㅎ

참.. 지금생각해도 큰출혈로 재수술까지 한사람치곤 너무 멀쩡히 있었는듯ㅋㅋ
간호사언니들이 저보고 초긍정적이라고^^;;;
그렇게 아침이 오고 의사쌤오셔성 피통빼도 될거 같다하셔성 다행히 피통빼고 집으로 고고씽했어용^^

첨수술보다는 덜 아팠어용ㅎㅎ
그런데 3일째부터 살짝멍들면서 아프더라구용
이때첨으로 진통제 찾아먹었네요ㅜ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11일째ㅎㅎ
저진짜 엄살쟁이인데 제회복력이 좋은건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게 느껴져용ㅎㅎ
이제는 밑선 짝짝이안되고 이쁘게 자리잡게만 바랄뿐이네용^^
마사지 잘 받으로 다니면 되겠죵?ㅎㅎ

그리고 혹시 저같은분이 있을까바 쓰는건데용~
전진짜 아프거나 그런거보단...붓기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요ㅜㅠ
주먹도 안쥐어지고 발목까지부어서 많이 걷지도 못하겠구 배는 임산부처럼 부어오르고 ㅠㅠ
진짜 5키로나 쪘었어요ㅠㅜ
가슴했는데 살까지 찌니까 가슴이 커보이지도 않더라는ㅠㅠ
진짜 다이어트약까지 먹으려했었다는..
근데 딱1주일에서 2주만 참아보라는 의사쌤말에 견디었어요..
그랬더니 1주일이지나고는 하루에 1키로씩 빠지더니 지금은 원상복귀되었답니당ㅎㅎ
혹시 저같이 붓기에 민감하신분 계시면 딱1주일만 견디셔용^^

마지막으로 저땜에 걱정하시고 고생하신 박진석 쌤과 간호사 쌤들 절 여자로 만들어주셔성 감사해용ㅎㅎ
동생이와서 저보고 글래머 됫다니까..쌤이 지나가시면서.. 글래머정돈 아니구 이제 평범한 여자된거지..라고했던말이 기억나네용ㅋㅋㅋ
여튼 이따가 저 첫마사지 받으러갈때 뵈어용^^

진짜진짜 감사하고 이제 더더욱 조심할꼐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