误解到能够在真正值得信赖的医院里接受手术是多么重要的事情。
首先我在12月19日星期六做的手术。
真的经历了很多曲折的事...
因为是上班族，为了度假把时间腾出来后， 突然心境发生了变化，下决心做手术。 定下手术日期..
之后摸胸部时发现有肿块.. 检查组织后焦急地等待出结果，
结果幸运地呈阳性..问题是建议去除赘瘤，进行乳房手术。
但是...
你们也知道？

下定决心了 总想早点做...
我问院长，能不能隆胸的同时做去除瘤子的手术。幸亏院长说可以...一起接受了两种手术。
左腋窝处去除了肿瘤。
右侧是曼托xtra270。
左侧是曼托传统款250。
本来胸部是严重不对称，为了最大限度地对称，
是与朴院长协商后决定的。
我本来就不喜欢大胸... 自身原本极为小，只希望拥有正常人的样子，
所以没有放很大。再一个皮肤也比较薄，胸廓也不大。 身体也不算大...
就这样选择了。

非常想做的的手术，所以每日都很期盼。
加上，正圆室长值得信赖，讲解的也很详细，一切好奇的问题都解决了。 能体会到为我着想，真的很让我感动。
朴真奭术前会进行祈祷，这个大家众所周知的了
得到院长的祈祷后去了手术室。
手术室护士们……麻醉科的老师……等等，所有老师都很亲切，这也有助于静下心来接受手术。



周六..做完手术醒来..？! 比我想象的好多了？
帮我挂了止痛泵...取了药跟老公回了家。
有点酸也有点痛...连这点痛苦都没有 ，那是无法得到的...
之后就努力让自己入睡。
中途院长给我打了电话，哪个医院会告诉你院长直拨号码呢？
既神奇又感谢，是各种感情附加。
哇...但是到了凌晨，疼得睡不着觉...与其说疼.. 左胸肿到压迫绷带上方，左锁骨肿到看不见的程度。
没有想太多，...坚持到周日，周一去了医院……ㅜㅜ
听到左边有血浸透，需要清理下，再放入假体的晴天霹雳般的话后，我变得非常心乱。


告诉我不会有事的，有这样的情况，一直安慰我，也一直担心我。
手术当天我的状态好像不太好.. 一直很累.. 听到手术过程中血压上升
..加上疼得的时候里面血管破后引起的..
清理后会变得更舒服些，再次回到了手术台
让我真正感动的是
等第二次手术结束后

洗完会变得更舒服地意思就是这个意思。重回手术台.....

由于第二天还需要来医院复查。
也有不安的时候.. 问我在医院附近的酒店休息怎么样，帮我安排了酒店。 也接送我..
托医院的福，可以好好休息，因为家里有宝宝不能好好休息~~~~~
感觉自己太扰民了 特别觉得抱歉...相反，正圆室长和护士老师们说恢复是最重要的，安慰我不要担心，要我好好休息..

不管怎样


第二天的诊疗也顺利，现在一周了，明天要去医院复查。
日常生活都很好~ 很惊奇
首先对胸部感到惊讶，也觉得很神奇，很开心。
偶尔会有涨奶的感觉，感觉变得胖嘟嘟的时候，也会有点不安，
但把这些当作是细胞们站稳脚跟的过程吧
也想上传照片..可能是血管爆裂，淤青严重..
等到了一个月的时候 我再晒下照片

朴真奭老师，李室长，护士老师们，非常感谢！！！！


일주일 후기 남겨보아요..
정말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일단 저는 수술을 12월 19일 토요일에 했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휴가를 잡아두고 갑자기 심경에 변화가 있어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어서..
수술 날짜를 잡아두고는..
가슴을 만져보는 중 혹이 발견되어서..
조직검사 해두고 결과 나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다가 결과는 다행히 양성으로 나왔는데..
문제는 혹을 제거하고 가슴 수술을 하라는 의견이었어요..
근데....아시죠??
마음 먹었는데 빨리 해치우고 싶은 마음...
원장님께 혹을 제거하면서 수술이 가능한지 여쭤보았는데..
정말 다행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해서...두가지 수술을 함께 받았답니다.
왼쪽 겨드랑이 쪽에 혹을 제거해주시고.
멘토스무스 엑스트라로 오른쪽은 270.
멘토스무스 일반으로 왼쪽은 250. 넣었습니다.
원래 가슴이 심하게 짝가슴이었는데 최대한 맞춰주시느라 진석쌤과 상의하여 이렇게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큰 가슴을 선호하지 않아서...
없어도 너무 없던 사람으로 정상인의 모습만 갖추길 원해서 크지 않게 넣은것도 있고
피부도 얇은편이고 흉곽도 크지 않고.. 몸도 크지않은 편이라...
일단은 그렇게 선택했습니다.
정말 너무 원했던 수술이라 일단 수술 날짜만 엄청 기다렸어요..
워낙에 정원실장님이 마음 편하게 잘 해주시고 설명도 상세하게 잘 해주셔서
궁금한 점은 모두 다 해소시켜주셨고.. 정말로 마음으로 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이었어요..
박진석 성형외과는 수술 전 기도해주시기로 워낙 유명해서..
원장님 기도 받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술실 간호사 쌤들..마취과 쌤..등등 모든 선생님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그것도 마음을 가라앉고 수술 받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요일..수술 받고 깨었는데..어!　생각보다 괜찮네??
무통 달아주시고...약 받아서 남편이 데리러 와서 집으로 왔습니다.
욱신거리고 아프긴 했으나...뭐...이정도 고통도 없이 얻을 수는 없기에...
그러려니..하고 잠자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중간 중간 원장님 계속 전화주시고.. 정말 어떤 병원이 원장님 직통 번호를 알려줄까요??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었어요..
와...근데 새벽이 되니 잠을 못자게 아프더라구요...아프다기보다..
왼쪽 가슴이 압박붕대 위로 부어 오르더니 왼쪽 쇄골이 안보일 정도로 부었어요..
그새도 그려러니...하며 일욜까지 견디고 월요일 병원에 갔는데...ㅜㅜ
왼쪽에 피가 차서 피를 빼고 세척을 하고
다시 보형물을 넣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듣고 완전 심난해졌어요..
별거아니라고 그런 경우도 있다고 안심시켜주시고 계속 걱정을 같이 해주셨어요..
수술 당일 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피곤하기도 했고..
수술중에 혈압이 올라가서 놀라셨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아파 안에서 혈관이 터졌었나봐요..
세척하고나면 한결 편해질꺼라는 이야기에..다시 수술대로...
그런데...제가 정말로 감동이었던건...두번째 수술이 끝나고였어요..
아무래도 다음날 다시 진료를 받으러 왔어야 했는데.. 불안하셨던것도 있고.. 병
원근처 호텔에서 쉬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며 호텔을 잡아주셨어요.. 호텔에서 픽업 다 해주시고..
덕분에 집에 가면 아이들 때문에 쉬지 못했을텐데..배려해 주셔서 정말 푹~~~쉬었어요...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했는데...
오히려 정원실장님이하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회복이 제일 우선이라고
아무 걱정 말고 그냥 쉬라고 이야기 해주시고..위로해 주셨어요..
암튼...
다음날 진료도 무사히 다 보고 지금 일주일진료로 내일 병원에 갑니다.
이렇게 괜찮아도 될까 싶게..일상생활 잘 하고 있었어요..
일단은 가슴이 생긴것에 놀라고 신기하고 좋기도 하고..
그래도 가끔 우리~~~~하게 젖이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땅땅해지는 느낌이 들땐 살짝 불안하기도 하지만, 세포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잘 버틸랍니다.
사진도 올려드리고 싶은데..혈관 터진 것 때문인지 멍이 심하게 들어서..
사진은 한달 컷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박진선선생님 이하 실장님, 간호사쌤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