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로 쌍꺼풀 한지 딱 일주일 됐네여...
붓기는 아침에 좀 있다가 오후되면 거의 다 빠지구여..밤되면
눈두덩이가 쑥~~ 꺼질정도로 없어지는데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눈앞머리 라인이 조금 크게잡힌것 같아서여...
붓기가 최대로 빠진 상태에서 동공 바로위의 쌍껍 크기를 쟀을때
3미리거든여..... 넘 두꺼운거 아닌가여..? 사람들이 다들 인상이
부리부리해지구 사나워졌다고 해여..글구..안했을때보다 눈이 더 몰려보인데여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지...
그냥 눈뜨고 가만히 있음 봐줄만한데..글구 라인두 깨끗하게 잡힌거 같은데..
웃으면여...콧쪽에 주름이 지면서 사나워보여서.. 요 며칠간 잘 웃질 못했답니다.제가 원래 무쟈게 잘 웃거든여..근데 웃기만하면 사나워 보이니깐...되도록이면 무표정하게 있거나 눈을 아래로 깔고 웃어여...쫌 스트레스....
그냥..나중에 눈꺼풀 쳐져서 속쌍겁 되더라두 인으루 할걸 그랬나여?
화장하긴 넘넘 편하구..화장하구 보면 눈도 엄청 커보이구 속눈썹두 다 보여서
좋긴한데....제 예전 그냥 수수했던 눈으로 돌아가고픈 맘이 자꾸 드는건 왜일까여?
눈앞머리가 시간이 지나서 많이 내려온다면 눈꼬리쪽을 올려야할것 같구..아니라면 앞라인을 조금 내려야할것같은데...만약..다시 수술해야한다면..
언제쯤 다시할수 있나여?
참, 글구여..선생님께서 일부러 눈꼬리라인을 살짝 내리셨다구 하셨자나여..
꼭 그렇게 하셔야했던 이유라도 있는건가여? 궁금하네여......
음...수술하기 전에두 많이 생각했던건데여...눈 조건이 좋으면 수술이
아무래도 잘되는것 같아여..제 눈...약간 짝짝이었자나여...왼쪽이 더 수술하기 좋은 조건이었던것 같은데...솔직히 지금 거울보면...왼쪽은 정말루 자연스러워여..근데 오른쪽은 눈앞머리쪽 쌍껍이 살짝 두개로 갈라지면서...더욱더
사나워보이는것 같아염.....
시간이 좀 마니 지나구 이런 글 올리구 싶은데 말이져...제가 성격이 좀
급해서리......
|
또 올리네염...박진석 선생님 봐주세염
베토벤
197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