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1입니다.
제가 중3 겨울 때 어떤 일로 인해 코뼈가 아주 심하게 부러졌었거든여?
뿌러지자 마자 빨리 인근병원(개인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런데...코뼈의 뿌러진정도를 보시더니 다들 놀라더군요, 어디서 이렇게 마니 뿌러졌냐며....제가 엑스레이를 보아도 코뼈가 완전히 주저앉았었던거 같아요.
바로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전 당연히 내 코를 위해 빨리 하자고 했죠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마취는 안하고 수술할꺼야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 순간 얼마나 당황했는지.....제가 왜요?
라고 물어보니 마취하고 수술하면 깨어나기 힘드니까
이러시는 거예요,...
저는 수술하는게 첨이라 너무나도 떨고 있었기에 그냥 안정젠가? 그거하나 맞고 수술을 했어요......
마취를 안하고 수술하니 그때 수술한 기억이 생생해요...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수술을 30분 정도가 지나서야 끝이났어요. 끝나고 나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의사선생님들께서 니 코뼈가 얼마나 많이 뿌러졌는데 이 정도 많이 잘됐네 라고 말씀셨어요
하지만 패킹한걸 뺴고 보니 코뼈하나가 왼쪽으로 상당히 많이 튀어 나왔거든요...
다시 코수술을 하고 싶은데...
참 ~ 뼈가 넘 마니 부러져서 그당시 상황이 거의 뼈가 분쇄가 됬다고 하던데요
마취안하고 수술했던건 괜찮은건지... |
코뼈가 뿌러졌었거든여....
고 등 학 생
1970-01-01
